LG, 일본 전지훈련 시작N

LG, 일본 전지훈련 시작n

LG, 일본 전지훈련 시작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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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의 오키나와 아레나에서는 일요일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선수들이 코트를 바쁘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훈련 캠프를 치른 첫날이었습니다.
선수들은 오후 4시에 훈련장에 모여 코트에서 좌우로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박유진(46) 코치와 김동우(44) 코치가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실제 경기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훈련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LG 조상현 감독(48)은 매의 눈으로 선수들의 스위치 수비와 스크린 플레이를 관찰했습니다.

선수단 훈련과 연습 경기가 끝난 후 선수단은 24일 대만으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상현 감독은 "일본과 대만 전지훈련에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들어오고 (전)성현 선수를 제외한 부상 선수들이 모두 합류한 만큼 조합뿐만 아니라 수비도 최종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팀 코리아는 다소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리그 2위(36승 18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던 LG는 수원 KT 소닉붐에 밀려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6월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관희(36)를 원주 DB 프로미에 보내고 두경민(33)을 받고 이재도(33)를 고양 소노 스카이 거너스에 주고 전성현(33)을 영입했습니다. 이승우(23)를 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에 보내고 최진수(35)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으며, 일본 B리그에서 활약했던 장민국(35)도 영입했습니다. 또한 베테랑 허일영(39)을 외부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습니다.

훈련을 지켜본 LG 손종오(50) 단장은 "부상을 당한 두경민, 전성현, 대릴 먼로(38, 미국)가 조금 더 긴장하고 훈련을 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경민과 전성현의 경우, 팀을 옮기기 전의 성적이 부족했기 때문에 새로운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의향이 있습니다토토사이트

긴장과 열정 속에서 첫 훈련을 마친 조상현 감독은 새로운 세대 선수들의 파워와 국내외 선수들 간의 조화를 점검하고 변화시키며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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